이성민X남주혁 '리멤버',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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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멤버'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리멤버'(감독 이일형)는 전날 하루 동안 4만 7,431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6만 9,714명을 기록했다.
2위 '자백'은 4만 3,693명의 일일 관객수로 누적 관객수는 5만 2,018명이다.
3위는 '블랙 아담'으로 일일 관객수 2만 8,782명, 누적 관객수 51만 3,026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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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멤버’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리멤버’(감독 이일형)는 전날 하루 동안 4만 7,431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6만 9,714명을 기록했다.
‘리멤버’는 가족을 모두 죽게 만든 친일파를 찾아 60년간 계획한 복수를 감행하는 알츠하이머 환자 필주(이성민)와 의도치 않게 그의 복수에 휘말리게 된 20대 절친 인규(남주혁)의 이야기다. 뇌종양 말기 알츠하이머 환자의 복수 이야기를 탄탄하게 그려내며, 긴장감 있는 카체이싱 액션이 특징이다.
2위 ‘자백’은 4만 3,693명의 일일 관객수로 누적 관객수는 5만 2,018명이다. 3위는 ‘블랙 아담’으로 일일 관객수 2만 8,782명, 누적 관객수 51만 3,026명을 기록했다.
4위에 오른 ‘인생은 아름다워’는 1만 3,654명의 일일 관객수로 누적 관객수는 102만 211명으로 집계됐다. 5위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일일 관객수 9,785명, 누적 13만 6,006명이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총관객은 17만 2,960명이다.
이채홍 기자 homi@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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