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형사들2', 포천 마약 사건 재조명…160개 필로폰 주사기 주인은?

임시령 기자 2022. 10. 2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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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형사들2'가 악랄한 사건으로 모두를 충격에 빠뜨릴 전망이다.

27일 티캐스트 E채널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형사들2' 측이 2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첫 방송된 '용감한 형사들2'는 부산경찰청 국제범죄 수사계 구영재 형사, 부산남부경찰서 강력팀 이맹형 형사가 부산을 충격으로 몰아넣은 부산 가야동 고부 살인사건의 내막을 파헤쳤다.

이어 포천 경찰서 강력팀 서종천 형사가 모두를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은 포천 고무통 살인사건의 생생한 수사 일지를 펼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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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형사들2 / 사진=티캐스트 E채널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용감한 형사들2'가 악랄한 사건으로 모두를 충격에 빠뜨릴 전망이다.

27일 티캐스트 E채널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형사들2' 측이 2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은 "제가 지금 어떤 주사를 맞았어요"라는 여성의 신고로 시작됐다. 이 여성은 "다른 사람이 내 몸에 주사를 놓았다"고 믿을 수 없는 말을 했다. 2019년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마약 사건으로 경찰 조사 결과 범인에게는 필로폰 주사기가 160개가 나왔다.

무엇보다 범인의 정체에 모두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송은이가 "의심할 수 없는 관계지 않냐"고 하자 안정환은 "정말 더러운 인간이네"라고 말했다. 과연 이들의 놀라게 만든 범인의 정체는 누구인지, 이런 범행을 저지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세종 원룸촌을 공포에 떨게 한 역대급 사건도 소개됐다. 한 여성이 자신의 집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신고했다. 범인은 여성들을 지켜보면서 범행 대상을 물색했다. 송은이는 "미친놈이구나. 집에 돌아다니는 걸 지켜본 거냐"며 분노했다.

이어 "끝나지 않은 황당한 이야기"라는 문구와 "무죄를 선고받았다"는 형사의 말에 MC들이 격분했다. 과연 세종 원룸촌에 살고 있는 여성들을 감시하며 협박했던 스토커의 정체는 무엇일까.

지난 21일 첫 방송된 '용감한 형사들2'는 부산경찰청 국제범죄 수사계 구영재 형사, 부산남부경찰서 강력팀 이맹형 형사가 부산을 충격으로 몰아넣은 부산 가야동 고부 살인사건의 내막을 파헤쳤다. 이어 포천 경찰서 강력팀 서종천 형사가 모두를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은 포천 고무통 살인사건의 생생한 수사 일지를 펼쳐냈다.

'용감한 형사들2'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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