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 "잘 다녀오겠습니다"…오늘 훈련소 입소, 사회복무요원 대체복무
2022. 10. 27. 10:35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라비(본명 김원식·29)가 잠시 팬들 곁을 떠난다.
소속사 그루블린에 따르면 라비는 27일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대체 복무를 시작한다.
라비는 지난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건강상의 이유로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라고 설명하며 "잘 다녀오겠다"고 씩씩하게 인사했다.
그는 26일에도 손 인사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잘 다녀오겠습니다! See You Again"이라고 글을 남겼다.
이를 앞두고 라비는 지난 13일 새 디지털 싱글 '유행 지난 춤'을 발매하며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라비는 2012년 그룹 빅스의 멤버로 데뷔했으며, 2019년 힙합 레이블 그루블린을 설립하며 소속사 대표로도 변신했다. 군 입대 전까지 국민예능 '1박 2일'에 2년 4개월간 고정 멤버로 출연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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