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트림 레이스 '킹오브 더 포항' 29~30일 영일대해수욕장서 개최

최창호 기자 2022. 10. 2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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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트림 장애물 레이스인 제2회 '킹 오브 더 포항'이 오는 29~30일 포항시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열린다.

27일 '킹오브 더 포항' 운영국에 따르면 대회는 10㎏ 모래주머니를 들고 왕복 40m 달리기, 그물언덕 오르기, 80m 포복, 외줄로프, 공중그네, 바다에 설치된 80m 폰툰 위 달리기 등 12개 코스로 진행된다.

운영국은 대회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10㎏ 메디신볼 멀리던지기, 대형 타이어 뒤집기, 인디아나 코스, 로프정복, 키즈존체험존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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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의 익스트림장애물 레이스 대회인 제2회 '킹 오브 더 포항'이 29일 포항시 영일대해수욕장 백사장 특설 경기가 열린다.(킹오브 더 포항 홈페이지 갈무리)2022.10.27/뉴스1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익스트림 장애물 레이스인 제2회 '킹 오브 더 포항'이 오는 29~30일 포항시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열린다.

27일 '킹오브 더 포항' 운영국에 따르면 대회는 10㎏ 모래주머니를 들고 왕복 40m 달리기, 그물언덕 오르기, 80m 포복, 외줄로프, 공중그네, 바다에 설치된 80m 폰툰 위 달리기 등 12개 코스로 진행된다.

대회는 29일 그룹전, 30일 개인코스별 경기로 치러진다.

운영국은 대회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10㎏ 메디신볼 멀리던지기, 대형 타이어 뒤집기, 인디아나 코스, 로프정복, 키즈존체험존을 운영한다.

그룹전 우승팀은 150만원, 개인전 우승자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포항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600여명이 참가를 신청했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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