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용근♥' 유다인, 결혼 1년만에 임신 "아기가 찾아왔다"[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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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다인(38)이 결혼 1년 만에 임신했다.
유다인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임신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민용근 감독과 결혼한 지 꼭 1년 만이다.
유다인은 지난해 10월 26일 영화 '혜화, 동'에서 감독과 배우로 인연을 맺은 8살 연상 민용근 감독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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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유다인(38)이 결혼 1년 만에 임신했다.
유다인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임신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민용근 감독과 결혼한 지 꼭 1년 만이다.
주연을 맡은 새 영화 '낮과달'을 최근 선보인 유다인은 "안녕하세요. 유다인입니다. 지난 주 영화 '낮과달'이 개봉을 했다. 저는 영화 후기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다 읽고 있다. 너무 재미있었고 따뜻했다는 후기들을 보면서 제가 더 감동받고 감사한 마음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가 글을 올리는 이유는 영화 GV에 참석하지 못해서다. 마음은 너무나 함께하고싶지만 저에게 아기가 찾아와서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 그래도 영화 '낮과 달'을 잘 부탁드린다는 얘기를 하고싶었다. 저에겐 특별한 영화이자, 제가 무척 사랑하는 영화다"라고 털어놨다.
끝으로 유다인은 "몸관리 잘 해서 더 좋은 모습으로,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찾아뵙겠다. 모두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유다인은 지난해 10월 26일 영화 '혜화, 동'에서 감독과 배우로 인연을 맺은 8살 연상 민용근 감독과 결혼했다.
다음은 유다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유다인입니다.
지난 주 영화 '낮과 달'이 개봉을 했죠. 저는 영화 후기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다 읽고 있습니다. 너무 재미있었고 따뜻했다는 후기들을 보면서 제가 더 감동받고 감사한 마음이었습니다.
제가 글을 올리는 이유는 영화 GV에 참석하지 못해서인데요. 마음은 너무나 함께하고싶지만 저에게 아기가 찾아와서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영화 '낮과 달'을 잘 부탁드린다는 얘기를 하고싶었습니다. 저에겐 특별한 영화이자, 제가 무척 사랑하는 영화거든요.
몸관리 잘 해서 더 좋은 모습으로,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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