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서산국화축제’ 내달 2∼13일 고북면 복남골길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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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는 다음 달 2일부터 13일까지 고북면 복남골길 일원에서 '제23회 서산국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지친 관광객들에게 힐링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야외 전시와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약 4만5000㎡의 축제장 곳곳에는 관광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I♡U 정원, 미로정원, 구기자터널정원 등 다양한 정원과 서산국화축제 레터링 조형물, 구기자터널 감성글씨, 국화판화조형물 등 관광객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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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다음 달 2일부터 13일까지 고북면 복남골길 일원에서 ‘제23회 서산국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지친 관광객들에게 힐링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야외 전시와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약 4만5000㎡의 축제장 곳곳에는 관광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I♡U 정원, 미로정원, 구기자터널정원 등 다양한 정원과 서산국화축제 레터링 조형물, 구기자터널 감성글씨, 국화판화조형물 등 관광객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준비돼 있다.
아울러 천연염색 체험, 화관만들기, 느린우체통, 소원지 쓰기 등 자녀들과 함께 하기 좋은 체험프로그램이 열린다.
시와 축제추진위원회는 이번 축제의 기반조성을 위해 국화 재배, 조형물 제작, 작품국화 재배교육 등을 추진했으며, 축제 기간에는 관광객 편의와 안전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김은성 기술보급과장은 “가을 감성 충만한 서산국화축제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가시길 바란다”며 “제23회 서산국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국화축제는 충남도 ‘지역 향토 문화축제’ 우수축제로 6년간 선정된 바 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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