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 오늘 훈련소 입소···사회복무요원으로
이예주 기자 2022. 10. 27. 10:25
가수 라비가 사회복무요원으로서 국방의 임무를 이행한다.
라비는 27일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복무를 시작한다.
라비는 앞서 SNS를 통해 입대 소식을 알리며 “건강상의 이유로 10월 27일 사회복무를 통해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이날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며 인사를 남겼다.
라비는 KBS2 ‘1박 2일’에서 공황장애를 고백한 바 있다. 당시 그는 “2년 전 몸과 마음과 정신이 아프다는 걸 알게 됐다. 숨을 불안정하게 쉬던 날이 많았다”라고 밝히며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라비는 지난 2012년 그룹 빅스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후 ‘다칠 준비가 돼 있어’, ‘사슬’ 등 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이후 KBS2 예능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에 고정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예주 온라인기자 yeju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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