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유현주 프로와 커플룩 의혹…"사랑에 팔려 샷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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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종민이 유현주 프로와 커플 골프 의상을 입는다는 이야기가 전해졌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편먹고 공치리4 진검승부' 9회에서는 500만원 상금을 놓고 종세바리 팀(김종민, 양세찬)과 밍신 팀(이정신, 강민혁)이 3, 4위전을 펼쳤다.
이어 "지난 경기부터 왜 자꾸 유현주 프로랑 커플룩(짝차림)을 입고 와?"라고 의심했다.
이에 유현주 프로는 "색깔이 똑같다"라며 커플룩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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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코미디언 김종민이 유현주 프로와 커플 골프 의상을 입는다는 이야기가 전해졌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편먹고 공치리4 진검승부' 9회에서는 500만원 상금을 놓고 종세바리 팀(김종민, 양세찬)과 밍신 팀(이정신, 강민혁)이 3, 4위전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7홀로 이동하던 중 박미선은 "종민아"라며 김종민을 불러세웠다. 이어 "지난 경기부터 왜 자꾸 유현주 프로랑 커플룩(짝차림)을 입고 와?"라고 의심했다.
이에 유현주 프로는 "색깔이 똑같다"라며 커플룩을 인정했다. 양세찬은 "사랑에 정신이 팔려 샷이 안 되는구먼"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김종민도 호탕하게 웃었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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