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직구, 'G-FAIR KOREA 2022' 참가…27~29일 킨텍스서 개최

기사내용 요약
인천 유망기업·우수상품 홍보 판매
제품전시 오프라인, 구매는 온라인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지역 중소 제조기업의 공동 온라인 판로 '인천직구'가 27일부터 29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우수상품전시회 'G-FAIR KOREA 2022'에 참가한다.

27일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에 따르면 국내 최대 소비재 전시회인 이번 박람회에 '인천직구×11번가 공동관'을 설치, 인천지역 유망기업과 우수상품을 알린다.

인천직구는 지난달 국내 대형 온라인장터 11번가에 문을 연 '인천직구 상설관' 입점 품목 중 11번가 MD(상품기획책임자)가 선정한 30개 품목을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다.

'인천직구×11번가 공동관'은 현장에서 소비자에게 QR코드 접속 안내를 통해 11번가 쇼핑기획전(온라인)에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O2O(Online to Offline)' 전시 판매 형태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인천직구는 30일까지 11번가 인천직구 상설관의 모든 상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발행한다.

또 1만원 이상 상품구매 및 구매확정 고객 300명을 선정해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전시장에서 11번가 구매인증을 하면 인천직구 핸드워시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인천TP는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G-FAIR 인천직구 홍보관을 통해 인천지역의 우수상품을 널리 알리고 있다"면서 "O2O 행사 등 다양한 전시 판매와 홍보로 기업 매출 상승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직구 온라인 장터 지원 사업' 참여 신청은 인천TP 마케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