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섬 제주, 어떵 만들어져신고예?"

박태진 2022. 10. 2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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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화산지질 어린이박물관대학인 '지질놀이터'를 내달 6일부터 20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지질놀이터는 세계지질공원인 '화산섬 제주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실험 등을 통해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장철원 돌문화공원관리소장은 "지질놀이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도내 어린이들이 제주도의 형성과정과 구성암석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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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 지질놀이터 운영

[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화산지질 어린이박물관대학인 ‘지질놀이터’를 내달 6일부터 20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 내 돌하르방 전경 [사진=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 제공]

지질놀이터는 세계지질공원인 '화산섬 제주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실험 등을 통해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여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이다. 마그마가 상승하는 원리부터 화산 폭발로 현무암이 생성되는 과정을 강의와 실험을 통해 배울 수 있다.

5단계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서 ▲1기는 화산 폭발과 현무암 만들기 키트를 활용한 화산섬 제주 돌 이야기를 ▲2기는 실험을 통해 마그마가 어떻게 땅 위로 올라올까에 대해 ▲3기는 현무암은 화산암일까, 심성암일까를 실험으로 알아보고 ▲4기는 현무암을 구성하는 광물에 대해 관찰해보며 ▲5기는 편광에 대해 이해하고 간이편광현미경을 만들어 박편을 관찰한다.

장철원 돌문화공원관리소장은 “지질놀이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도내 어린이들이 제주도의 형성과정과 구성암석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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