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룩셈부르크 100년 기업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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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설립 100년을 맞은 실린더용 특수가스 밸브 세계 1위 기업의 투자를 추가 유치했다.
김태흠 지사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세계 21개 국에 지역본부와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로타렉스의 추가 투자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한편 1922년 설립된 로타렉스는 실린더용 특수가스 밸브 생산 세계 1위 기업으로 지난해 기준 직원 1600명에 연매출은 5천만 유로(6297억 원)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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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설립 100년을 맞은 실린더용 특수가스 밸브 세계 1위 기업의 투자를 추가 유치했다.
유럽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는 26일(현지시각) 룩셈부르크 로타렉스 본사에서 진 믈루우드 슈미츠 로타렉스 회장과 박경귀 아산시장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로타렉스는 아산 탕정 외국인투자지역 기존 공장(1만 2609㎡)에 1천만 달러를 투자해 룩셈부르크 본사 생산 라인을 옮긴다.
도는 앞으로 5년 동안 매출액 650억 원, 수출 200억 원, 수입대체 150억 원, 신규 직접 고용 인원 65명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세계 21개 국에 지역본부와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로타렉스의 추가 투자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한편 1922년 설립된 로타렉스는 실린더용 특수가스 밸브 생산 세계 1위 기업으로 지난해 기준 직원 1600명에 연매출은 5천만 유로(6297억 원)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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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신석우 기자 dolb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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