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14개 시군서 1003명 확진…60대 이상 33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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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방역당국은 전날(26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4개 시군에서 1003명이 발생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날 확진자는 지난 25일(1205명)과 비교해 202명이 줄었다.
유행 지속 여부를 가늠하는 감염재생산지수는 최근 일주일(19~25일)간 0.99~1.09 사이를 오갔다.
총 누적 확진자는 85만9632명으로, 사망자는 전날 1명 늘어나 1034명으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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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도 방역당국은 전날(26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4개 시군에서 1003명이 발생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날 확진자는 지난 25일(1205명)과 비교해 202명이 줄었다. 시군별로는 전주 354명으로 다수를 점유했고, 익산 152명, 군산 142명, 남원 63명 ,완주 61명, 정읍 52명, 김제 49명, 고창 36명, 부안 27명, 임실 21명, 무주 14명, 순창 12명, 장수 11명, 진안 8명, 기타 1명 등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50대가 154명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148명, 40대 137명, 30대 123명, 10대 96명, 20대 91명, 10대 이하 70명 등 순으로 파악됐다. 상대적으로 고위험군에 속하는 60대 이상도 332명에 달했다. 이 중 70대 104명과 80대 68명, 90대 이상 12명 등 고령도 다수 포함됐다.
유행 지속 여부를 가늠하는 감염재생산지수는 최근 일주일(19~25일)간 0.99~1.09 사이를 오갔다. 지난 19일 0.99에서 21일 1.01, 23일 1.02, 25일 1.09 등으로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총 누적 확진자는 85만9632명으로, 사망자는 전날 1명 늘어나 1034명으로 올라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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