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3년 연속 채무 제로…건전 재정상태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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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이 3년 연속 빚이 없는 지방채 제로 재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군의 재정이 3년 연속 채무 없이 운영되며 건전한 재정임을 입증하고 있다"며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군민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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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금산군이 3년 연속 빚이 없는 지방채 제로 재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군의 지난해 살림 규모는 자체수입(지방세 및 세외수입) 768억 원, 이전 재원(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보조금) 4773억 원, 보전수입 등 및 내부거래 2248억 원 등 총 7789억 원이다.
이 같은 내용은 지방자치단체 재정운용상황에 대한 군민 알권리를 충족하고 재정적 책임성,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공개한 ‘2021회계연도 결산기준 금산군 재정공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시는 군의 결산 규모, 재정 여건, 부채, 주요 예산 집행 결과 등 9개 부분 59개 항목으로 구성된 공통공시와 군민 관심도가 높은 주요 사업 9건에 대한 특수공시로 구성됐다.
특수공시에는 ‘금산읍 수남지역 보건진료소 신설’ 등 주요 추진 사업 현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재정자립도, 재정자주도 등 8개 항목은 회계연도 정산이 끝나고 2023년 2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공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의 재정이 3년 연속 채무 없이 운영되며 건전한 재정임을 입증하고 있다”며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군민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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