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산’ 임주환 “운동은 짧게, 약은 많이”

강주일 기자 2022. 10. 2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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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배우 임주환이 종일 물과 영양제, 단백질 보조제를 쉼 없이 먹으며 건강에 진심인 모습을 보인다.

28일 MBC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 임주환의 일상이 공개된다. 자취 10년차인 그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한시도 쉬지 않고 할 일을 찾아서 하는 ‘살림남’ 면모를 보인다.

이사 온 지 이제 몇 달 차라는 그는 깔끔 그 자체인 자신의 집을 공개한다. 소파와 테이블도 없고 TV도 바닥에 놓인 상태였지만 “혼란 속에 질서가 있는 집”이라는 그의 말러첨 살림살이들이 칼각으로 정돈 돼 있고, 찾기 쉽게 이름표까지 붙여져 있었다.

기상 후 30초 만에 양치질로 아침을 시작한 그는 배달 온 레몬과 오이, 달걀, 주방용품을 정리, 정돈 한 뒤 소독까지 그 자리에서 끝내는 부지런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에도 끊임없이 끓이고, 닦고, 삶는 등 살림남 면모로 놀라움을 안긴다.

그는 건강에도 진심이었다. 아침은 제대로 된 식사를 하지 않는 대신 물과 영양제, 단백질 보조제를 쉼 없이 먹었다. 임주환은 “짧은 시간 안에 효과적으로 ‘빡’ 운동하는게 요즘 트렌드”라며 ‘운동은 짧게 약은 많이’ 먹는 건강 루틴을 언급한다. 간에 효과적으로 빡 운동하는 게 요즘 트렌드”라며 운동은 짧게 약은 많이 먹는 건강 루틴을 언급한다.

무엇보다 임주환은 “이 물로 비타민C를 섭취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직접 레몬을 닦고 삶고 즙을 내려 완성한 레몬수와 생달걀을 섞은 에그몬 워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가 사치를 부리는 품목도 있었으니 바로 ‘물’이었다. 임주환은 물로 세계일주 중인 반전 취미를 공개한다. 물 쇼핑에 푹 빠진 그가 물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 이유 또한 건강 때문이라고 밝히며 건강에 진심을 모습을 보인다.

방송은 이날 오후 11시 10분.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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