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단신]고양시, 재가암환자 프로그램 '행복한 동행'운영 등

안순혁 2022. 10. 2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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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관내 재가암 환자 및 보호자 1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동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는 취약계층 재가암환자를 대상으로 개인별 방문간호 서비스와 암 관리를 위한 맞춤형 영양교육, 운동교육을 실시하며 영양제와 영양식을 지원하고 있다.

고양특례시는 관내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통학버스를 대상으로 관계부처 합동점검을 26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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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암 환자와 보호자들이 '행복한 동행'에 참여해 꽃바구니, 생화리스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고양시 제공

■고양시, 재가암환자 프로그램 '행복한 동행'운영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관내 재가암 환자 및 보호자 1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동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12월까지 매주 2회씩 총 16회운영될 예정이다. '행복한 동행'은 평소 외부활동이 어려운 환자 및 가족들을 위한 심리치료 및 웃음 체조 운동 진행과 함께, 꽃바구니, 생화리스 만들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돼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보건소는 취약계층 재가암환자를 대상으로 개인별 방문간호 서비스와 암 관리를 위한 맞춤형 영양교육, 운동교육을 실시하며 영양제와 영양식을 지원하고 있다.

■고양시, 2022년 하반기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 실시

고양특례시는 관내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통학버스를 대상으로 관계부처 합동점검을 26일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고양시와 3개 구청, 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고양검사소), 고양경찰서, 일산동부경찰서, 일산서부경찰서 등이 참여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요건 구비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동승보호자 탑승 △하차확인 장치 작동 △통학버스 안전운행기록 작성 여부 등이다. 어린이통학버스 점검은 통학버스 운전자와 운영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실시된다. 2022년 하반기 점검은 관내 어린이집 44대, 지역아동센터 5대 등 총 49대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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