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행복페이, 연말까지 인센티브 6%→10% 상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음성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인 음성행복페이 인센티브 지급 요율을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상향한다고 27일 밝혔다.
음성행복페이 인센티브 지급 요율은 현재 6%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음성행복페이 인센티브 상향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매출 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행복페이는 누적 발행액 975억원(일반·정책 포함)에 다가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인 음성행복페이 인센티브 지급 요율을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상향한다고 27일 밝혔다.
음성행복페이 인센티브 지급 요율은 현재 6%다.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두 달간 10%로 올린다.
이번 상향 조정으로 이 기간 결제액의 10%, 최대 월 5만원의 캐시백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월 50만원 결제하면 3만원까지 캐시백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음성행복페이 인센티브 상향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매출 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행복페이는 누적 발행액 975억원(일반·정책 포함)에 다가섰다. 가입자는 7만2000여 명이다.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모바일 앱 ‘그리고(지역화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지역 내 36개 판매 대행점(농·축협, 신협, 새마을금고)에서도 살 수 있다.
사용처는 군 지역과 충북혁신도시(음성·진천) 등록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뇌신경 마비' 김윤아 입원 치료…핼쑥한 얼굴
- "배곯은 北 군인들, 주민 도토리 뺏으려다 두들겨 맞고 기절"
- FC안양 '초보 사령탑' 유병훈, 어떻게 승격의 문 열었나
- '기온 뚝' 열손실에 저체온증 비상…'이런 증상' 위험신호[몸의경고]
- 헬스장서 브라톱·레깅스 입었다고…"노출 심하니 나가주세요"
- 남편 몰래 직장 男동료와 카풀했다가 '이혼 통보'…"억울해요"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에 분노…"짐승이냐, 충동만 가득"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비즈니스석 승객에 무릎 꿇고 사과한 男승무원…중화항공서 무슨 일?
- 윤 지지율 10%대, TK도 급락…위기의 여, 김 여사 문제 해결·쇄신 요구 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