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소식] 가치봄영화제 내달 개막…개막작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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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봄영화제는 장애를 소재로 하거나 장애인이 제작에 참여한 영화를 상영하는 경쟁 영화제다.
모든 작품은 시·청각 장애인의 문화 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해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상영된다.
시각장애인 전문학교인 인천혜광학교 학생들을 중심으로 창단된 '혜광브라인드오케스트라' 10주년을 기념해 만들어진 다큐멘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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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 가치봄영화제 내달 개막…개막작 '동행' = 제23회 가치봄영화제가 다음 달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독립영화상영관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린다.
가치봄영화제는 장애를 소재로 하거나 장애인이 제작에 참여한 영화를 상영하는 경쟁 영화제다. 모든 작품은 시·청각 장애인의 문화 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해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상영된다.
올해 개막작에는 이재호 감독의 '동행: 10년의 발걸음'이 선정됐다. 시각장애인 전문학교인 인천혜광학교 학생들을 중심으로 창단된 '혜광브라인드오케스트라' 10주년을 기념해 만들어진 다큐멘터리다.
▲ 바른손이앤에이, NFT 기반 영화 커뮤니티 사업 추진 = 영화 '기생충' 제작사 바른손이앤에이가 블록체인 전문 기업 람다256과 '대체불가토큰(NFT) 기반 영화 커뮤니티'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한다.
이 프로젝트는 NFT를 기반으로 영화 팬들이 모여 교류하는 커뮤니티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바른손이앤에이 측은 "영화를 만드는 사람들과 관객이 '영화 사랑'이라는 공감대로 모이는 커뮤니티가 NFT 기반으로 조성된다면 보다 다양한 즐거움과 가치를 생산하고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top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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