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서 무단횡단 70대 여성 SUV 치여 숨져…운전자 입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단횡단을 하던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50대 운전자가 경찰에 입건됐다.
전남 나주 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중이라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6일 오후 8시15분쯤 나주시 왕곡면 한 편도 1차선 도로에서 SUV를 몰다가 길을 건너던 70대 여성 B씨를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B씨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주=뉴스1) 이수민 기자 = 무단횡단을 하던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50대 운전자가 경찰에 입건됐다.
전남 나주 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중이라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6일 오후 8시15분쯤 나주시 왕곡면 한 편도 1차선 도로에서 SUV를 몰다가 길을 건너던 70대 여성 B씨를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가 난 장소는 횡단보도가 없는 도로로, 당시 A씨는 음주상태이거나 무면허 운전은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B씨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ddaumi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보험 아반떼, 6억 람보르기니에 쾅"…"얼마 물어내야?" 동네가 발칵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브라톱 입었다고 헬스장서 쫓겨나…알몸도 아니었다" 발끈한 인플루언서
- "결혼식에 남편쪽 하객 1명도 안 와, 사기 결혼 의심" 아내 폭로
- "내 땅에 이상한 무덤이"…파 보니 얼굴뼈 으스러진 백골시신
- '박수홍 아내' 김다예, 백일해 미접종 사진사 지적 비판에 "단체 활동 자제"
- '나는솔로' 23기 정숙, 조건만남 절도 의혹에 "피해준적 없다"
- 박명수, 이효리 이사선물로 670만원 공기청정기 요구에 "우리집도 국산"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