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6일 1076명 신규 확진…사망 1명 추가

김경훈 기자 2022. 10. 2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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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76명 발생했다.

27일 대전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해외입국 감염 4명을 포함해 1076명이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대전시 인구(144만 5245명)의 51%인 73만 7300명이며, 지역 누적 사망자는 1명이 추가돼 79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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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전보다 315명↑, 감염재생산지수 1.16
2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만4987명 증가한 2543만1105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3만4987명(해외유입 55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6848명(해외 3명), 부산 1745명, 대구 1556명(해외 4명), 인천 2218명(해외 2명), 광주 895명(해외 3명), 대전 1076명(해외 4명), 울산 726명(해외 1명), 세종 342명, 경기 1만264명(해외 4명), 강원 1300명(해외 5명), 충북 1075명(해외 1명), 충남 1302명(해외 1명), 전북 1003명(해외 1명), 전남 813명(해외 1명), 경북 1970명(해외 2명), 경남 1654명(해외 1명), 제주 178명, 검역 과정 22명이다.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에서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76명 발생했다. 사망자도 1명 나왔다.

27일 대전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해외입국 감염 4명을 포함해 1076명이다. 하루 전보다 88명 적고, 일주일 전보다 315명 많다.

구별 확진자는 동구 165명, 중구 190명, 서구 338명, 유성구 346명, 대덕구 125명으로 집계됐다.

대전지역 확진자는 실외마스크 전면해제 이후 지난 9월 26~27일 이틀 연속 1000명대에서 사흘만인 28일 816명으로 떨어진 후 26일 연속 1000명 아래에 머물며 세 자릿수를 이어가다 27일 만에 다시 1000명대로 올라서며 사흘째 1000명 이상을 기록했다.

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지난주 712명에서 이번주 942명으로 지난주 대비 32.3%(230명) 증가했다. 감염병재생산지수도 지난주 1.11에서 이번주 1.16으로 높아졌다.

현재 격리 중인 환자는 5240명으로, 위중증 9명, 준중증 23명, 중등증 47명이 전담병상에서 치료받고 있고, 재택치료자는 5128명이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대전시 인구(144만 5245명)의 51%인 73만 7300명이며, 지역 누적 사망자는 1명이 추가돼 793명이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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