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원, 팝 펑크로 돌아왔다

이유민 기자 2022. 10. 2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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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원 ‘BIGONEISTHENAME’ 트랙리스트 사진. 핑크스푼 미디어 제공.


빅원 ‘BIGONEISTHENAME’ 티저 사진. 핑크스푼 미디어 제공.


아티스트 빅원(BIGONE)이 첫 정규 앨범을 선보인다.

소속사 핑크스푼 미디어는 빅원이 11월 1일 오후 6시 첫 번째 정규앨범 ‘빅원이즈더네임(BIGONEISTHENAME)’을 발매한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번 정규 앨범은 빅원이 차례로 시도해 온 팝 펑크 장르의 색으 대중적으로 선보이는 첫 앨범이 될 전망이다.

빅원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남다른 매력을 담은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이미지는 로즈골드 헤어와 라이트 블루 컬러의 저지를 매치해 패셔너블하면서도 청량한 모습을 강조했다. 또 스크래치 자국으로 거친 질감을 그대로 살려낸 티저는 빅원의 끊임없는 음악적 도전을 암시한다.

이번 새 앨범에는 기존 발매했던 2곡을 포함해 다채롭고 청량한 밴드 사운드가 인상적인 총 10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트리플 타이틀곡으로, ‘High-five Of Teenager’, ‘STAR’, ‘여전히 그대로’ 등 다채로운 곡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앨범 전체 프로듀싱에는 프리즘 필터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지난 25일에는 프롤로그 비디오가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빅원은 블랙 수트를 입고 푸른 들판을 거침없이 달리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음악과 함께 거친 숨을 고르며 들판에 누운 빅원의 모습은 그의 음악적 열정을 짐작게 하며, 앞으로 공개될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빅원의 새로운 매력을 담은 첫 정규앨범 ‘BIGONEISTHENAME’은 오는 11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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