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다녀올게요" 라비, 오늘(27일) 훈련소 입소…사회복무요원으로

가수 라비가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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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라비는 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한다. 현역 입대가 아닌 이유는 건강 때문이라고.

라비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 다녀오겠습니다. See You Again"이라는 글로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남겼다. 동료와 팬들은 "잘 다녀오세요", "몸 건강히 다녀오길", "기다릴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라비는 지난 2012년 그룹 빅스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다칠 준비가 돼 있어', '사슬', '다이너마이트' 등의 히트곡을 냈다. KBS2 예능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에 고정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솔로로 전향한 라비는 힙합 레이블 그루블린 CEO로서도 활발히 활동해왔다. 지난 13일 새 싱글 '유행 지난 춤'을 발매했다.

iMBC 백승훈 | 사진 iMBC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