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안중근 의사 의거 제113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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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는 안중근 의사 의거 제11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조용익 시장은 기념사에서 "부천시의 자랑이자 전국에서 하나뿐인 '안중근공원'에서 기념식을 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안중근의사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이 나라를 더욱 자랑스럽게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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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경기 부천시는 안중근 의사 의거 제11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날 안중근공원에서 광복회 부천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기념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 이제복 인천보훈지청장, 광복회원, 국가유공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식전 문화공연(치어리딩 및 색소폰), 개식, 안중근의사 약사보고, 기념사, 축사, 헌시낭독, 안중근의사 노래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 앞서 알케인치어리딩팀의 치어리딩 공연을 선보이고 색소폰 연주자 이인권의 연주와 부천 오페라단의 오페라단 공연으로 의미를 더했다.
조용익 시장은 기념사에서 “부천시의 자랑이자 전국에서 하나뿐인 ‘안중근공원’에서 기념식을 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안중근의사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이 나라를 더욱 자랑스럽게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지난 2009년 10월 26일 중국 하얼빈에서 반입된 안중근 의사 동상을 부천에 유치해 ‘안중근공원’을 조성했다.
매년 3월 26일에는 안중근의사의 추모제를 열고 10월 26일에는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를 저격한 의거일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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