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 숙박시설 화재 대응 긴급구조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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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소방서가 숙박시설 대형화재 발생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27일 여수소방서는 전날 여수 오동도항 인근 소노캄호텔에서 여수시청 등 14기관‧단체, 인원 140여 명, 장비 40여 대를 동원해 실제 숙박시설 대형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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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소방서가 숙박시설 대형화재 발생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27일 여수소방서는 전날 여수 오동도항 인근 소노캄호텔에서 여수시청 등 14기관‧단체, 인원 140여 명, 장비 40여 대를 동원해 실제 숙박시설 대형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출동대 출동상황 보고와 현장상황 파악, 자위소방대 활동, 긴급구조지휘대 활동,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통합지원본부 운영과 사고수습·복구 순으로 진행됐다.
여수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개인의 임무와 역할을 명확히 숙지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대형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강화하여 여수시민의 생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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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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