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26일 1만264명 확진…사흘 연속 1만명 넘어

송용환 기자 2022. 10. 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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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1만명대를 기록했다.

경기도는 26일 1만26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684만4793명이 됐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도내 신규 확진자는 18일 8474명→19일 7302명→20일 7085명→21일 8055명→22일 7600명→23일 4597명→24일 1만288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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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보다 2962명 늘어…수원 915명으로 최다, 사망 2명
백경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이 2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대본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2.10.26/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1만명대를 기록했다.

경기도는 26일 1만26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684만4793명이 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날(25일) 확진자 1만2023명보다 1759명 줄었지만 1주 전(19일) 7302명에 비해서는 2962명 늘어난 것이다.

최근 도내 신규 확진자는 18일 8474명→19일 7302명→20일 7085명→21일 8055명→22일 7600명→23일 4597명→24일 1만2888명으로 집계됐다.

주요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수원이 915명으로 가장 많았고 고양 846명, 용인 800명, 화성 751명, 성남 741명, 부천 716명, 남양주 552명, 평택 448명, 안양 426명, 파주 401명 등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추가 사망자는 2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7277명으로 늘었다.

도는 26일 0시 기준 1902개의 확진자 격리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중 24.6%인 467개를 사용 중이다. 중증환자 병상은 582개 중 138개(23.7%)를 사용하고 있다. 재택치료자는 5만3525명이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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