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1만264명 신규 확진…1주 전보다 2962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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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7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된 26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264명이라고 밝혔다.
시군별 확진자는 수원 915명, 고양 846명, 용인 800명, 성남 741명, 부천 716명 등의 순이다.
연천 32명, 가평 42명, 과천 54명, 동두천 59명 등 7개 시군에서는 확진자가 100명 미만으로 나왔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5만3천525명으로 전날(4만8천872명)보다 4천653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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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경기도는 27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된 26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264명이라고 밝혔다.
전날인 25일 1만2천23명보다 1천759명 줄었지만 한 주 전인 같은 수요일이었던 지난 19일 7천302명보다는 2천962명 늘었다.
사망자의 경우 2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가 7천277명이 됐다.
시군별 확진자는 수원 915명, 고양 846명, 용인 800명, 성남 741명, 부천 716명 등의 순이다. 연천 32명, 가평 42명, 과천 54명, 동두천 59명 등 7개 시군에서는 확진자가 100명 미만으로 나왔다.
도내 코로나19 전담 병상 가동률은 전날 22.9%에서 24.6%로, 이 중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은 전날 22.0%에서 23.7% 각각 1.7%포인트 높아졌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5만3천525명으로 전날(4만8천872명)보다 4천653명 늘었다.
kt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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