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RD, 2022 과학기술 미래인재 로드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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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원장 박귀찬)은 내달 3일 충북대에서 '2022 과학기술 미래인재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자체 공무원과 과학기술 종사자 대상 지역별 혁신성장 포럼과 시민이 함께하는 미래 대응 토크콘서트 두 가지 형태로 충남, 경남, 충북, 세종, 대전시와 함께 공동 개최한 바 있으며, KIRD 본원이 위치한 충북 청주에서 3일 개최되는 단독 하이라이트 행사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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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원장 박귀찬)은 내달 3일 충북대에서 '2022 과학기술 미래인재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대학생을 주요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 및 과학 커뮤니케이터가 총 3개 분야(생명공학, 우주항공, 지구과학)에 대해 청중 참여형 토크콘서트 형태로 진행된다.
생명공학 분야는 이현숙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와 과학드림이 '꼬리에 꼬리는 무는 암 이야기'를 주제로 이야기를 펼친다. 우주항공 분야는 우주 플랫폼 기업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신동윤 대표와 궤도가 '우주로 가는 길'을 주제로 발사체 개발 주요 과정과 미래 기술에 관해 전하고, 지구과학 분야는 이원상 극지연구소 빙하환경연구본부장과 공돌이 용달이 '남극과 북극에서 일어나는 놀라운 일들'을 주제로 극지와 기후변화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올해 로드쇼는 '함께 걷는 상생대로, 미래 혁신 상상대로'라는 슬로건 아래 지자체와 함께 과학기술 혁신을 위한 논의의 장으로 기획됐다. 지자체 공무원과 과학기술 종사자 대상 지역별 혁신성장 포럼과 시민이 함께하는 미래 대응 토크콘서트 두 가지 형태로 충남, 경남, 충북, 세종, 대전시와 함께 공동 개최한 바 있으며, KIRD 본원이 위치한 충북 청주에서 3일 개최되는 단독 하이라이트 행사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박귀찬 원장은 “미래 사회를 변화시키는 가장 큰 힘은 바로 과학기술”이라며 “지역 인재 및 산·학·연·관 관계자가 과학기술로 인한 사회 변화 모습을 예측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 장을 제공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인희기자 leei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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