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속리산 단풍 마라톤 대회, 3년만에 2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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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은 오는 29일 속리산 정이품송 공원에서 '제4회 보은 속리산 단풍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마라톤 대회는 전국 마라토너 1000명이 4.2㎞, 10㎞, 하프 코스에 참여해 서로의 기량을 겨룬다.
코로나19로 3년여만에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마라톤협회가 주관하고 보은마라톤협회가 대회 자원봉사자로 나선다.
군 관계자는 "대회 참여한 전국 마라토너들이 절정인 속리산 가을 단풍을 즐기고 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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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전국 마라토너 1000명, 4.2㎞·10㎞·하프코스 참여
[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오는 29일 속리산 정이품송 공원에서 '제4회 보은 속리산 단풍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마라톤 대회는 전국 마라토너 1000명이 4.2㎞, 10㎞, 하프 코스에 참여해 서로의 기량을 겨룬다.
10㎞와 하프 코스에서는 남자 100위, 여자 20위까지 트로피를 수여하는 등 시상의 폭을 대폭 확대한다.
4.2㎞에서는 당일 현장 참가비 5000원을 낸 보은군민 200명에 한해 러닝화를 나눠 줄 예정이다.
코로나19로 3년여만에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마라톤협회가 주관하고 보은마라톤협회가 대회 자원봉사자로 나선다.
군 관계자는 "대회 참여한 전국 마라토너들이 절정인 속리산 가을 단풍을 즐기고 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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