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속리산 단풍 마라톤대회' 29일 개최…1000여명 참가

장인수 기자 2022. 10. 2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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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속리산 단풍 마라톤대회'가 오는 29일 속리산 정이품송공원에서 열린다.

전국마라톤협회가 주관하는 올해 4회째 마라톤대회는 전국의 마라토너 1000명이 참가해 4.2㎞, 10㎞, 21㎞ 등 코스로 진행한다.

대회 종목 중 4.2㎞는 보은군민에 한해 당일 현장 접수할 때 참가비 5000원을 납부하면 200명에게 협회에서 준비한 런닝화를 나눠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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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 4.2㎞, 10㎞, 21㎞ 등 진행
2019년 보은속리산 단풍 마라톤대회 모습. (보은군 제공)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보은속리산 단풍 마라톤대회'가 오는 29일 속리산 정이품송공원에서 열린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재개한다.

전국마라톤협회가 주관하는 올해 4회째 마라톤대회는 전국의 마라토너 1000명이 참가해 4.2㎞, 10㎞, 21㎞ 등 코스로 진행한다.

대회 종목 중 4.2㎞는 보은군민에 한해 당일 현장 접수할 때 참가비 5000원을 납부하면 200명에게 협회에서 준비한 런닝화를 나눠 준다.

전국 마라톤 마니아들을 위해 시상의 폭을 대폭 확대해 10㎞와 21㎞ 코스에서 남자 100위, 여자 20위까지 트로피를 수여한다.

군 관계자는 "전국 마라토너가 찾아와 절정인 속리산 가을 단풍을 통해 몸과 마음이 힐링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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