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동 아파트서 아내 살해 후 숨진 채 발견…경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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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부부싸움 도중 아내를 살해하고 숨진 채 발견된 60대 남성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부경찰서는 지난 26일 살인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26일 오후 8시27분쯤 은평구 응암동 소재 자신이 살던 아파트에서 아내와 말다툼하다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사건 발생 직후 A씨는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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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경위 조사"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경찰이 부부싸움 도중 아내를 살해하고 숨진 채 발견된 60대 남성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부경찰서는 지난 26일 살인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26일 오후 8시27분쯤 은평구 응암동 소재 자신이 살던 아파트에서 아내와 말다툼하다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사건 발생 직후 A씨는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입건하고 구체적인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외부인 개입 가능성도 열어놓고 수사를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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