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증평군수, 주한 캄보디아 대사관 방문 교류·협력 요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지역발전을 위한 해외교류·협력에 나서고 있다.
군은 이 군수가 서울 주한 캄보디아 대사관을 방문해 증평인삼의 해외시장 진출과 첨단농업 기술 교류, 지역기업과 농가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특산품인 인삼의 캄보디아 시장 진출과 관내 기업이 보유한 기능성 종자 등 첨단농업기술의 해외교류를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업·농업현장 근로자 교류 등 5가지 방안 제시
(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지역발전을 위한 해외교류·협력에 나서고 있다.
군은 이 군수가 서울 주한 캄보디아 대사관을 방문해 증평인삼의 해외시장 진출과 첨단농업 기술 교류, 지역기업과 농가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군수는 이날 또이 다릿 주한 캄보디아 노무관리관을 만나 "새로운 미래 증평 발전을 위해 해외 지자체와의 교류·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증평인삼 수출 교류를 비롯해 △첨단농업 기술교류 △기업 및 농업현장 근로자 교류 △문화‧관광 교류 △포괄적 경제발전 지원 등 5가지 중점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군은 특산품인 인삼의 캄보디아 시장 진출과 관내 기업이 보유한 기능성 종자 등 첨단농업기술의 해외교류를 강조했다. 지역기업‧농가 인력난 해소를 위해 업무협약 체결을 통한 계절근로자 도입 등 캄보디아의 우수한 근로자 확보 방안도 논의했다.
증평에는 캄보디아 이주여성 14명을 비롯해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세계 각국의 이주노동자, 유학생 등 외국인 85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캄보디아와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했다.
국내 거주 캄보디아인은 5만여명이다.
jska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보험 아반떼, 6억 람보르기니에 쾅"…"얼마 물어내야?" 동네가 발칵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브라톱 입었다고 헬스장서 쫓겨나…알몸도 아니었다" 발끈한 인플루언서
- "결혼식에 남편쪽 하객 1명도 안 와, 사기 결혼 의심" 아내 폭로
- "내 땅에 이상한 무덤이"…파 보니 얼굴뼈 으스러진 백골시신
- '박수홍 아내' 김다예, 백일해 미접종 사진사 지적 비판에 "단체 활동 자제"
- '나는솔로' 23기 정숙, 조건만남 절도 의혹에 "피해준적 없다"
- 박명수, 이효리 이사선물로 670만원 공기청정기 요구에 "우리집도 국산"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