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색 국화향기 가득' 영암 월출산국화축제 2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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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 기찬랜드 일원은 오색향연 국화빛으로 물들고, 입구에는 영암군을 대표하는 월출산 구름다리 조형물이 국화옷을 입고 관광객을 맞이한다."
전남 영암군은 오는 29일부터 11월 13일까지 16일간 기찬랜드와 영암읍 일원에서 월출산국화축제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힐링 영암! 국향에 취하고 달빛에 물들다'를 주제로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전시·공연· 체험· 홍보 ·판매 행사 등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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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1월 13일까지 기찬랜드·영암읍 일원서
[영암=뉴시스] 박상수 기자 = "월출산 기찬랜드 일원은 오색향연 국화빛으로 물들고, 입구에는 영암군을 대표하는 월출산 구름다리 조형물이 국화옷을 입고 관광객을 맞이한다."
전남 영암군은 오는 29일부터 11월 13일까지 16일간 기찬랜드와 영암읍 일원에서 월출산국화축제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힐링 영암! 국향에 취하고 달빛에 물들다'를 주제로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전시·공연· 체험· 홍보 ·판매 행사 등이 펼쳐진다.
2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김창조 야외공연장에서 국향 감성 버스킹, 청소년 어울림 마당, 영암 가요무대가 진행된다.
달빛을 주제로 한 월출산 달빛캠프 등 야간행사로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화려한 조명 속 아름다운 국화를 감상할 수 있다.
또 다양한 백제의상과 할로윈 의상을 입고 축제장을 탐방하는 국화동산 의상 체험 등 20여 종의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스탬프 투어 미션을 수행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기념품을 증정하는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기찬랜드 외에도 영암읍 삼성수퍼 앞, 영암읍성 공영주차타워, 옛 농산물품질관리원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가을밤 산책에 낭만을 더했다.
축제 기간 매일 오후 6시 30분부터 7시까지 영암읍 옛 농산물품질관리원(법원 앞)에서는 영암 문화예술인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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