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김수혜, 생애 첫 솔로 싱글 '새장 속에서' 28일 발매

뮤지컬 배우 김수혜의 빛나는 감성이 깨어난다.

람사운드컴퍼니에 따르면 김수혜의 첫 솔로 싱글 '새장 속에서'가 28일 정오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정식 발매된다.

김수혜의 첫 발걸음을 알리는 '새장 속에서'는 자기 자신을 가로막고 있는 새장이 실은 스스로가 만든 새장일 수 있다는 철학적 메시지를 품은 작품이다. 김수혜는 '새장 속에서'를 통해 자신이 만든 한계를 벗어나 하늘로 날아가는 한 마리의 새를 우리의 삶에 빗대어 노래한다.

특히 김수혜는 뮤지컬 배우 출신답게 탄탄한 기본기와 보컬로 감각적이면서도 특별한 넘버를 탄생시켰다. 여기에 람사운드컴퍼니가 '새장 속에서'의 프로듀싱을 맡아 곡의 완성도를 더욱 끌어올렸다.

'새장 속에서'로 인사를 건네는 김수혜는 2016 대구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 DIMF 뮤지컬 스타 대상을 품에 안은 배우.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 '아이 캔 플라이' 주연배우 등 다양한 작품으로 관객들을 만났다.

한편 김수혜의 '새장 속에서'는 28일 정오부터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람사운드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