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하라! 청년도시 무안'…28~30일 남악중앙공원서 YD페스티벌

박진규 기자 2022. 10. 2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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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이 'YD(Young Dream) 페스티벌'을 28일부터 3일간 남악중앙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

제1회 행사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개최하는 이번 무안 YD 페스티벌은 '용처럼 비상하라! 청년도시 무안!!' 주제로 열린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번 행사가 청년도시 무안으로서의 발전가능성을 제시하고 청년을 통한 비전을 군민 여러분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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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흰색상의 드레스코드 참가자 선물 증정
무안 YD페스티벌 포스터/뉴스1

(무안=뉴스1) 박진규 기자 = 전남 무안군이 'YD(Young Dream) 페스티벌'을 28일부터 3일간 남악중앙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

제1회 행사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개최하는 이번 무안 YD 페스티벌은 '용처럼 비상하라! 청년도시 무안!!' 주제로 열린다.

전남도 17개 군지역 가운데 청년인구(19~45세)가 가장 많은 무안의 특성을 살려 청년층을 중심으로 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지역화합 행사 일환으로 마련됐다.

28일 첫날 페스티벌은 청년단체와 군민, 전문퍼포머 등의 500여명이 참여하는 개막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희망찬 무안을 표현하기 위한 LED 손터치 퍼포먼스와 자이언티, 사운드 힐즈, 김다현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개막축하공연과 불꽃쇼가 펼쳐진다.

깜짝 이벤트로 드레스코드 행사를 진행, 청바지와 흰색상의를 입은 참가자는 쌀, 고구마, 담요 중 한 개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둘째날에는 청년들의 끼와 열정을 보여줄 수 있는 무안 스트릿댄스 경연대회가 초청가수 오마이걸과 함께 진행되며 이어서 EDM파티도 마련돼 있다.

이외에도 청소년을 중심으로 세대간 공감 소통을 위해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최성애 박사가 강연하는 청소년 학부모 교육이 있고, 청소년의 심신단련을 위한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가 30일까지 열린다.

축제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본선 10팀의 경연과 초청가수 루시, 빌리, 무안군홍보대사 농수로가 함께하는 청춘가요제가, 손미나 작가가 출연하는 명사초청강연 등이 진행된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번 행사가 청년도시 무안으로서의 발전가능성을 제시하고 청년을 통한 비전을 군민 여러분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04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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