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장년층 지원 종합플랫폼 구축...서비스 확대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역시가 장년층의 인생 2막 생애재설계 지원서비스를 시간과 장소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종합플랫폼을 구축하고 서비스를 확대·운영한다.
27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26일 오프라인에서 장년층 생애재설계를 종합 지원하는 '빛고을50+센터'를 개관한데 이어 1년 만인 지난 26일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할 '50+포털'도 개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가 장년층의 인생 2막 생애재설계 지원서비스를 시간과 장소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종합플랫폼을 구축하고 서비스를 확대·운영한다.
27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26일 오프라인에서 장년층 생애재설계를 종합 지원하는 '빛고을50+센터'를 개관한데 이어 1년 만인 지난 26일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할 '50+포털'도 개통했다.
동구 학동에 위치한 '빛고을50+센터'는 회원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장년층 개개인의 경력과 관심사에 맞는 노후준비 컨설팅, 일·여가·교육 등 1만여 건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50+포털'을 통해서는 일자리·교육·여가 등 장년세대를 지원하는 모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앞서 관련 정보가 집적·연계될 수 있도록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공무원연금공단, 광주고용복지+센터, 평생교육진흥센터 등 유관기관과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운영하는 등 총 25개 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협력을 강화해 왔다.
류미수 광주시 복지건강국장은 "은퇴나 노화로 큰 변화를 겪는 장년세대가 길어진 노후를 활기차고 보람되게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하는데 성심껏 지원하겠다"면서 "많은 중장년세대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민선 8기 '50+세대'에게 자신의 인생을 디자인할 학습과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장년세대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해 사회적 기여가 가능한 의미 있는 일자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노동시장 재진입 또는 새로운 직종에 도전이 가능하도록 지역 자원을 연계한 '빛고을50+일자리사업' 확대, '50+다가치 드림사업' 신설 등 장년세대 맞춤형 일자리박람회, 취업코칭, 창업·재취업교육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광주시 장년정책 지원 거점인 '빛고을50+센터'가 장년층 개개인의 경력과 관심사에 맞는 다양하고 개별화된 서비스 지원이 가능하도록 전담 인력 재배치, 공간 확대 조성 등 이용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분소도 점진적으로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경애, 김학래 바람 폭로 "팬티 뒤집어 입고 향수 냄새 다르다"
- 대전시의회 부의장, 고향 논산서 숨진 채 발견
- 명태균 "김 여사, '남편이 젊은 여자와' 꿈…'대통령 당선' 감축 해몽"
- "EVA 성과급으론 안된다"…삼성전자 '술렁'[성과급의 경제학②]
- "이선균 협박한 女실장..강남의사와 마약파티"..결국 '철창행'
- 김민희, 뒤늦은 이혼 고백 "딸 홀로 키워…공황장애 앓아"
- 박지원 "한동훈, 尹부부 절대 안 변한다…미련 버리고 국민 뜻따라 결단하라"
- 故김수미, 아들 아닌 며느리 서효림에 집 증여…애틋한 고부관계 재조명
- 한가인 "첫키스는 유재석"…♥연정훈 놀랄 영상 공개
- 오븐 열었더니 19세女직원 숨진 채 발견…월마트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