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캠핑 열풍에 경북도교육청, 영덕오토캠핑장에 10사이트 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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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이 늘어나는 캠핑 수요에 맞춰 영덕오토캠핑장에 10개의 캠핑 사이트를 증설한다고 27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미활용 폐교를 활용해 포항, 김천, 영덕 3개 지역에 오토캠핑장을 개장했다.
특히 영덕오토캠핑장은 텐트에서 바로 바다를 볼 수 있어 인기가 높다.
교육청은 영덕오토캠핑장의 늘어나는 수요에 맞워 캠핑 사이트 10개를 추가하기로 하고 공사를 위해 12월 30일까지 이 캠핑장을 휴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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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교육청이 늘어나는 캠핑 수요에 맞춰 영덕오토캠핑장에 10개의 캠핑 사이트를 증설한다고 27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미활용 폐교를 활용해 포항, 김천, 영덕 3개 지역에 오토캠핑장을 개장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들 오토캠핑장에는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2259가정 7670명이 이용했다.
특히 영덕오토캠핑장은 텐트에서 바로 바다를 볼 수 있어 인기가 높다.
교육청은 영덕오토캠핑장의 늘어나는 수요에 맞워 캠핑 사이트 10개를 추가하기로 하고 공사를 위해 12월 30일까지 이 캠핑장을 휴장하기로 했다.
한편 캠핑장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이달부터 오토캠핑장 예약 시간을 15일 전 0시에서 9시로 바꿨다.
캠핑장 이용 예약은 오토캠핑장 홈페이지 통합예약 시스템에서 가능하며 1인 2면, 1회 3박 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상국 학교지원과장은 "최근 캠핑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캠핑장 증설로 더 많은 경북 교육가족에게 캠핑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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