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밤사이 아파트·원룸 화재 잇달아…1명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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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아파트로 원룸 건물 등에서 화재가 잇달아 1명이 중상을 입었다.
27일 오전 3시 55분쯤 부산 동래구 수안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꺼졌다.
또 아파트 내부가 불에 타 소방당국 추산 1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전날 오후 9시 50분쯤에는 연제구 연산동의 한 원룸에서 불이 나 3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10여분 만에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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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아파트로 원룸 건물 등에서 화재가 잇달아 1명이 중상을 입었다.
27일 오전 3시 55분쯤 부산 동래구 수안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아파트에 살던 A(70대·남)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아파트 내부가 불에 타 소방당국 추산 1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장실에서 검은 연기와 불이 났다"는 A씨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날 오후 9시 50분쯤에는 연제구 연산동의 한 원룸에서 불이 나 3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10여분 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주민 1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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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송호재 기자 songa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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