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제이 "♥정담, 세 번째 만남에 '너랑 결혼할 것 같다'고" 애정

김노을 기자 2022. 10. 2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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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허니제이가 예비 신랑 정담과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훅의 '쎄오세호'에는 허니제이가 출연했다.

이날 허니제이는 뱃속 아기의 태명을 묻는 질문에 "태명은 러브다. 혼자서 막연하게 나중에 2세를 낳으면 러브라고 짓고 싶다고 한 적이 있는데 그걸 본 남자친구가 '러브 엄마'로 애칭을 바꾸더라"고 말했다.

한편 허니제이는 1세 연하 예비 신랑 정담과 오는 11월 4일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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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훅
댄서 허니제이가 예비 신랑 정담과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훅의 '쎄오세호'에는 허니제이가 출연했다.

이날 허니제이는 뱃속 아기의 태명을 묻는 질문에 "태명은 러브다. 혼자서 막연하게 나중에 2세를 낳으면 러브라고 짓고 싶다고 한 적이 있는데 그걸 본 남자친구가 '러브 엄마'로 애칭을 바꾸더라"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훅
이어 "그래서 저도 자연스럽게 '러브 아빠'로 바꿨다"며 "자주 보는 친구들이 있는데 어느 날 친구의 지인으로 (예비 신랑이) 등장했다. 재미있는 친구더라. 장난을 치다가 눈이 맞았다"고 회상했다.

언제부터 교제를 시작했냐는 질문에는 "'오늘부터 1일' 이런 건 없었다. 처음 만나고 자연스럽게 매일 연락을 하고, 두세 번 정도 만났을 때 남자친구가 '나 갑자기 소름 돋아. 나 너랑 결혼할 것 같은데'라고 하길래 '뭔 소리야' 하고 넘어간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나를 이성적으로 만난다는 느낌을 계속 받았고, 저도 싫지 않아서 계속 만나다 보니 그렇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허니제이는 1세 연하 예비 신랑 정담과 오는 11월 4일 결혼식을 올린다. 현재 2세를 임신 중이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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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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