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27~30일 개최…공방체험·공연 등 행사 다채

기사내용 요약
BOF 랜드 부산시민공원서 열려
뷰티체험 콘텐츠·공방 프로그램 등
박군·요요미 등 트로트가수 총출동
29일 파크콘서트·30일 K-POP 콘서트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아시아의 대표 한류축제 2022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2022 BOF)이 27~30일 나흘간 개최되는 가운데 축제 첫날부터 부산시민공원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이번 축제기간동안 공연·전시·문화를 체험하는 BOF의 오리지널 콘텐츠인 'BOF 랜드'가 부산시민공원에서 열린다.

BOF 랜드를 찾은 방문객들은 ▲네일아트 ▲메이크업 체험 ▲헤어스타일링 체험 ▲퍼스널 컬러 진단 등 뷰티체험 콘텐츠와 ▲실크스크린 프린팅 ▲BOF 향수 만들기 ▲캐리커처 ▲캘리그라피 ▲캔들 공예 ▲라탄 공예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 특색 있는 공방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다.

축제 첫날 오후 4시 부산시민공원 특설무대에서는 가수 오느린윤혜린과 수연의 무대도 펼쳐지며, 이날 오후 7시부터 박군과 요요미, 한강, 송민준, 문초희 등 트로트 가수들이 총출동해 가창력을 뽐낼 예정이다.

축제 기간동안 유명 웹툰작가 마인드C와 부산지역 대학생들로 구성된 '아트워크 프로젝트 기획단'이 함께 작업한 파노라마 벽화 '내가 그린 2030'도 공개된다.

한편 2022 BOF는 부산시 주최, 부산관광공사 주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며,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파크 콘서트와 글로벌 대세 아티스트가 총출동하는 K-POP 콘서트도 각각 29일, 30일 부산시민공원과 부산 아시아드 경기장에서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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