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노사민정협의회, 길거리 무료 노동·심리상담 실시

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2022. 10. 27. 09: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강릉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오는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월화거리에서 길거리 무료 노동상담과 심리치유 행사를 마련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길거리 무료 노동상담 및 심리상담을 통해 근로자와 사업주 등과 함께 아픔을 같이 공유하고 용기를 잃지 않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핵심요약
28일 오전 11시~오후 3시 월화거리서 진행
강릉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8월 22일 시청 8층 상황실에서 민선8기 첫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신규위원 위촉 등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강릉시 제공

강원 강릉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오는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월화거리에서 길거리 무료 노동상담과 심리치유 행사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강릉시 노동법률상담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강릉고용노동지청과 강릉상공회의소 등 관련기관과 김남석 공인노무사, 김수현 심리상담소로 구성된 자문단이 법률 사각지대에서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비정규직 노동자, 중소 영세사업장 노동자, 취업준비자,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임금체불과 부당해고, 실업급여 등 다양한 사례에 대해 맞춤형 노동법률상담을 진행하고 취업안내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심리치료 상담사를 초빙해 욕설, 비난 등과 같은 언어폭력에 시달리는 감정 노동자와 사업주 등을 위한 치유 상담도 함께 운영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길거리 무료 노동상담 및 심리상담을 통해 근로자와 사업주 등과 함께 아픔을 같이 공유하고 용기를 잃지 않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jgamja@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