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첸, 팔색조 보컬리스트

김원희 기자 2022. 10. 27. 09:2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



그룹 엑소의 첸이 다채로운 매력을 들려준다.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되는 첸의 세 번째 미니앨범 ‘사라지고 있어 (Last Scene)’는 다양한 분위기의 신곡 6곡을 담았다. 각 곡에 담긴 감정을 깊이 있게 표현한 첸의 섬세한 보컬이 매력을 한층 배가시킨다.

이번 앨범 수록곡 ‘트래블러’는 부드러운 멜로디와 어쿠스틱 사운드, 첸의 감미로운 보컬이 어우러진 미디엄 템포 R&B 장르의 곡으로, 가사에는 반복되는 일상 속 지루함과 걱정을 모두 내려놓은 채 사랑하는 사람과 여행을 떠나고 싶은 바람을 담고 있다.

또 다른 수록곡 ‘그렇게 살아가면 돼요 (Reminisce)’는 다이내믹한 일렉 기타 연주와 스트링 선율이 인상적인 발라드 장르의 곡으로, 이별을 이야기하는 가사와 애써 눌러온 감정을 한번에 터뜨리는 듯한 첸의 폭발적인 고음이 귀를 사로잡는다.

첸의 세 번째 미니앨범 ‘사라지고 있어 (Last Scene)’는 오는 31일 음반 발매되며, 현재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매장에서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