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구슬땀 흘리며 ‘단독 콘서트’ 준비부터 여러 플랫폼 넘나들며 열혈 행보

황은철 2022. 10. 2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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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대형 그룹 트레저가 다양한 활동으로 팬,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트레저는 지난 4일 미니 2집 'THE SECOND STEP : CHAPTER TWO' 발매 이후 음악방송 출연을 비롯 유튜브, 라디오 등 다양한 플랫폼을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팬들뿐 아닌 대중과도 교감 폭을 적극적으로 넓히고 있다, 특히 트레저의 진가는 음악방송 무대 위에서 보다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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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황은철 기자]
(사진=YG엔터테인먼트)

YG 대형 그룹 트레저가 다양한 활동으로 팬,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트레저는 지난 4일 미니 2집 'THE SECOND STEP : CHAPTER TWO' 발매 이후 음악방송 출연을 비롯 유튜브, 라디오 등 다양한 플랫폼을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팬들뿐 아닌 대중과도 교감 폭을 적극적으로 넓히고 있다,

특히 트레저의 진가는 음악방송 무대 위에서 보다 두드러졌다. 타이틀곡 'HELLO'가 지닌 유쾌한 긍정 에너지를 오롯이 펼쳐내면서도 거침없는 퍼포먼스로 '무대 장인' 면모를 제대로 뽐낸 것. 오차 없는 칼군무와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이 이를 뒷받침, 음악팬들의 뜨거운 호평을 얻었다.

기세를 몰아 트레저는 최현석, 요시, 하루토의 첫 유닛곡 'VolKno' 뮤직비디오까지 기습 예고해 컴백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VolKno'는 YG표 정통 하드락 힙합 장르로, 'HELLO'와는 또 다른 강렬한 매력을 품었다. 특히 세 멤버가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하며 이들의 탄탄한 음악적 성장을 증명한 곡이라 좋은 반응이 예고된다.

미니 2집 활동과 'VolKno' 뮤직비디오 촬영 등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트레저가 놓지 못하는 것이 있다. 바로 콘서트 준비다. 두 번째 단독 콘서트 개최로 팬들과 다시 만나게 된 멤버들은 완성도 높은 공연을 위해 매일같이 밴드 합주와 안무 연습에 몰두하며 구슬땀을 쏟는 중이다.

트레저는 "우리의 원동력은 트레저 메이커(팬덤명)다. 팬분들을 생각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꽉 채워 보내고 있다. 한계 없는 트레저의 모습을 보여드릴 테니 곧 있을 콘서트에서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트레저는 오는 11월 12일, 13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2022 TREASURE TOUR [HELLO] in SEOUL'을 개최한다. 이어 오는 11월 26일에는 홋카이도 종합체육센터 홋카이키타에루에서 일본 아레나 투어의 포문을 연다. 데뷔 후 일본을 처음 방문하는 K팝 아티스트로서는 최다 관객인 21만 명을 동원할 전망이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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