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민 '리멤버', 소지섭 '자백' 제치고 1위 [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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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 남주혁 주연의 영화 '리멤버'(감독 이일형)가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리멤버'는 지난 26일 하루 동안 4만 743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정상을 수성했다.
같은 날 개봉된 영화 '자백'은 4만 3,69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두 영화의 관객 수 차이는 3700여 명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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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이성민, 남주혁 주연의 영화 '리멤버'(감독 이일형)가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리멤버'는 지난 26일 하루 동안 4만 743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정상을 수성했다.
같은 날 개봉된 영화 '자백'은 4만 3,69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두 영화의 관객 수 차이는 3700여 명에 불과하다. 외화 '블랙 아담' 이날 2만 8782명의 관객들이 관람, 3위로 내려 앉았다.
'리멤버'는 가족을 모두 죽게 만든 친일파를 찾아 60년간 계획한 복수를 감행하는 알츠하이머 환자 필주(이성민)와 의도치 않게 그의 복수에 휘말리게 된 20대 절친 인규(남주혁)의 이야기다.
이날 극장을 찾은 전체 관객 수는 17만 2960명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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