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경전철 오전 출근길 고장...30여분간 운행 지연

임명수 2022. 10. 27. 09: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용인경전철이 운행 중 고장을 일으켜 시민들이 출근길 불편을 겪었다.

현재는 정상 운행 중이다.

이 때문에 33분간 경전철 운행이 중단됐다 오전 7시 35분부터 정상 운행 중이다.

용인경전철 측은 열차가 멈춰선 후 출발하는 과정에서 추진장치에 이상이 생겨 출발하지 못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추진 장치 이상 생겨 출발 못해 
33분간 운행 지연돼 시민들 불편
용인경전철 측 "사고 원인 찾는 중"
용인경전철. 용인시 제공

용인경전철이 운행 중 고장을 일으켜 시민들이 출근길 불편을 겪었다. 현재는 정상 운행 중이다.

27일 용인경전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분쯤 용인시 처인구 용인경전철 보평역에서 기흥역 방향으로 가던 109호 열차가 원인을 알 수 없는 고장으로 멈췄다.

이 때문에 33분간 경전철 운행이 중단됐다 오전 7시 35분부터 정상 운행 중이다.

용인경전철 측은 사고 직후 역무원을 탑승시켜 수동으로 해당 열차를 전대역으로 회송했다. 용인경전철은 역무원 없는 무인전동 열차다.

용인경전철 측은 열차가 멈춰선 후 출발하는 과정에서 추진장치에 이상이 생겨 출발하지 못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임명수 기자 sol@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