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전북도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 ‘최우수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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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전북도에서 진행한 '2022 시·군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14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27일 시에 따르면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정보보안 수준에 대해 실시한 평가에서 총점 97.6점을 획득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는 날로 지능화·고도화되고 있는 사이버 공격 침해가 늘어남에 따라 도내 시군의 정보보호와 사이버 침해 대응능력을 점검·평가하기 위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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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전북도에서 진행한 ‘2022 시·군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14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27일 시에 따르면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정보보안 수준에 대해 실시한 평가에서 총점 97.6점을 획득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는 날로 지능화·고도화되고 있는 사이버 공격 침해가 늘어남에 따라 도내 시군의 정보보호와 사이버 침해 대응능력을 점검·평가하기 위해 진행됐다.
평가 내용은 △관리적 보안 분야 △기술적 보안 분야 △위기대응 역량 분야로 3개 분야 47개 항목에 대한 보안대책 이행 여부를 평가했다.
시는 정보보안 전문성을 갖기 위해 2018년부터 정보보호팀을 구성해 적극적인 보안 업무를 추진했으며 매월 세 번째 수요일을 사이버보안 진단의 날로 지정해 각 부서의 모든 개인 PC를 대상으로 보안 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또, 중요시스템 보안점검과 기술지원이 만료된 운영체제 업그레이드, 무선도청 탐지시스템 도입을 통해 정보보안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사이버 침해사고 예방과 정보보안 의식을 높이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교육과 해킹 메일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최근 사이버테러와 개인정보 유출이 심각해지고 있는 정보화 시대에 정보보안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보안사고 예방 활동과 자체 보안 기강 확립 등 사이버 보안 체계를 더욱 강화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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