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을 위한 아르헨티나 아미들의 ‘보랏빛’ 특별 환영 이벤트

김순신 2022. 10. 2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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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BTS) 진을 위한 아르헨티나 팬들의 특별 환영 이벤트가 글로벌 팬심을 뜨겁게 달궜다.

 진은 오는 28일(현지시간) 콜드플레이 월드투어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MUSIC of the SPHERES)'의 아르헨티나 공연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또한 콘서트에 못 가는 팬들을 위해 Coldplay(콜드플레이)와 진의 이름이 들어간 아르헨티나 국기에 계정 이름을 신청받아 넣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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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순신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을 위한 아르헨티나 팬들의 특별 환영 이벤트가 글로벌 팬심을 뜨겁게 달궜다.
 
진은 오는 28일(현지시간) 콜드플레이 월드투어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MUSIC of the SPHERES)'의 아르헨티나 공연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아르헨티나 팬 계정은 아르헨티나에 처음 방문하는 진을 위해 특별하면서도 의미 있는 선물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진을 위한 환영 이벤트로 10월 28일과 10월 29일 이틀에 걸쳐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상징이자 국가 지정 기념물 'The Obelisco'에 방탄소년단의 상징색인 보라색 조명이 송출된다.
 
또 아르헨티나 멘도사에 실버 보이스 진의 아름다운 노래와 함께 분수대 조명 쇼가 펼쳐질 예정이라며 진에 대한 애정과 팬심을 드러냈다.
 
콘서트 당일에는 리버 플레이트 스타디움 주변에 진의 LED 영상을 상영하는 차량이 운행되며 종이 슬로건을 제작해 무료 나눔으로 축제의 장을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뿐만아니라 아르헨티나 아미들은 진이 무대에 오르자마자 휴대폰에 보라색 셀로판지를 사용, 공연중 보라색 조명을 비추는 프로젝트인 'PurpleLightsxJin'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또한 콘서트에 못 가는 팬들을 위해 Coldplay(콜드플레이)와 진의 이름이 들어간 아르헨티나 국기에 계정 이름을 신청받아 넣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했다. 콘서트장에 그 깃발을 두르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5일 아르헨티나 공항에는 진을 기다리는 수많은 아미로 가득했으며 보랏빛 조명으로 물들인 공항 전체가 들뜬 분위기로 진을 반겼다.
 


진은 아르헨티나에 도착한 뒤 수많은 팬의 안전을 위해 다른 출구를 이용, 위버스에 도착 인사와 오랜 시간 기다린 팬들과 만나지 못한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트위터에는 'Jin×Coldplay' 해시태그가 급상승하고 '#JinEnArgentina'와 '#BienvenidoJin'가 아르헨티나 실시간 트렌드 1위와 2위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진의 첫 솔로 싱글 'The Astronaut'는 오는 28일에 발매된다. 앞서 27일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되면서 진의 싱글 앨범에 대한 기대와 앞으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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