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유쾌한 뇌섹남 유병재, 너무 뵙고 싶었던 분” 팬심 고백(그로신)

박수인 2022. 10. 2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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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겸 방송인 유병재가 해박한 지식과 재치 넘치는 입담을 뽐낸다.

10월 29일 방송되는 MBN '그리스 로마 신화-신들의 사생활'(이하 '그로신')에는 유병재가 5회 게스트로 출연한다.

잠시 후, "그리스 로마 신화를 본 적 있느냐"라는 한가인의 질문에 유병재는 "예전에 도서관에서 봤다. 내 기억으로는 제우스가 바람 피우는 정도로 이해했다. 너무 자극적이라 부모님 몰래 봤다"고 해 웃음을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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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작가 겸 방송인 유병재가 해박한 지식과 재치 넘치는 입담을 뽐낸다.

10월 29일 방송되는 MBN ‘그리스 로마 신화-신들의 사생활'(이하 ‘그로신’)에는 유병재가 5회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MC 한가인은 “너무 뵙고 싶었던 분이다. 유쾌한 뇌섹남”이라며 유병재를 반갑게 소개한다. 이에 유병재는 “그렇게 봐줘서 고맙다. 설민석 선생님과 오랜 인연으로 이렇게 한달음에 달려왔다”고 화답한다.

잠시 후, “그리스 로마 신화를 본 적 있느냐”라는 한가인의 질문에 유병재는 “예전에 도서관에서 봤다. 내 기억으로는 제우스가 바람 피우는 정도로 이해했다. 너무 자극적이라 부모님 몰래 봤다”고 해 웃음을 안긴다.

유쾌한 분위기 속에 ‘스토리텔러’ 설민석은 영웅 이야기를 시작한다. 설민석은 “제우스가 드디어 인간 여인을 사랑한다. 신과 사람 사이에 태어난 아이를 영웅이라고 한다. 지금까지 만나보지 못한 새로운 대서사시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북돋는다.

이날 설민석의 이야기는 아르고스 왕국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아르고스에서는 왕좌를 놓고 형제들의 싸움이 벌어지고 있었는데, 쌍둥이 형은 동생을 쫓아내고 자신이 왕이 된다. 이후 다나에라는 예쁜 딸을 낳았는데 내심 아들을 바라던 왕은 신탁을 받는다. 딸이 아들을 낳는데 그 외손주가 장성해서 자신을 죽일 거라는 신탁이었다. 이를 들은 유병재는 “여기는 왜 아들이 아빠 막 죽여. 한 두 번도 아니고 매번 그러네”라며 동공지진을 일으킨다.

설민석은 유병재에게 “만약 이런 상황이었으면 어떻게 하겠느냐”라고 질문하고 유병재는 특유의 입담으로 재치 넘치는 답을 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29일 오후 9시 40분 방송. (사진=MBN ‘그리스 로마 신화-신들의 사생활’)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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