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우기, '매드 지니어스' 단독 MC 발탁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우기가 Mnet 신규 예능 프로그램 MC를 맡는다.

Mnet은 “우기를 ‘매드 지니어스’ 단독 MC로 발탁했다”고 27일 밝혔다.

‘매드 지니어스’는 인플루언서들이 숏폼 영상 콘텐츠로 대결하는 과정을 그리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김스테파니헤리, 레타, 엠마, 용용, 진절미, 진진 등 6명이 출연한다.

솔직 당당한 매력을 앞세워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온 우기는 MC로 나서 프로그램을 이끈다. 우기는 “TV 예능 단독 MC는 처음이라 많이 설렌다”고 전했다.

‘매드 지니어스’는 지난 4일부터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 유튜브 쇼츠 등에 여러 숏폼 플랫폼에 영상을 게재하고 있다. 향후 미션 영상의 ‘좋아요’ 누적 수로 순위를 가린다. 1등을 차지한 인플루언서에게는 크리에이터 활동 지원금을 포함한 총 1억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매드 지니어스’는 11월 10일 밤 9시에 첫방송한다.

김현식 (ssik@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