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 김현지, 오늘(27일) 사망 7주기‥"음악 욕심 컸던 가수"

김노을 기자 2022. 10. 2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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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고(故) 김현지가 세상을 떠난 지 7년이 흘렀다.

김현지는 2015년 10월 27일 전북 익산시 왕궁면의 주차장에 주차된 카니발 승용차 안에서 30대 남성 2명과 숨진 채 발견됐다.

김현지의 비보가 전해지자 엠넷은 당시 "김현지는 음악에 대한 욕심이 컸던 출연자다. 열정과 의욕은 방송에 다 담기 어려울 정도였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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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사진=CJ ENM
가수 고(故) 김현지가 세상을 떠난 지 7년이 흘렀다.

김현지는 2015년 10월 27일 전북 익산시 왕궁면의 주차장에 주차된 카니발 승용차 안에서 30대 남성 2명과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차 안에서 다 타버린 번개탄이 발견됐으며, 구급대원이 도착했을 때는 3명 모두 숨진 상태였다.

김현지는 2009년 엠넷 '슈퍼스타K' 시즌1을 통해 개성 넘치는 보이스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2013년 엠넷 '보이스 코리아' 시즌2에 도전하며 "'슈퍼스타K' 탈락 후 우울증에 걸렸다. 제 겉모습 때문에 사람들이 저를 안 좋은 이미지로 보더라. 저는 노래가 전부인 사람"이라고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김현지의 비보가 전해지자 엠넷은 당시 "김현지는 음악에 대한 욕심이 컸던 출연자다. 열정과 의욕은 방송에 다 담기 어려울 정도였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입장을 전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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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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