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샷감의 김효주, 타이틀 방어 기대 [KLPGA SK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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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네트웍스·서경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억원)이 펼쳐진다.
지난해 우승자인 김효주는 대회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이어 김효주는 "그저 이번 대회에서는 조금 더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면서 좋은 성적을 거두자는 마음으로 하다 보면, 타이틀 방어가 가능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는 성숙한 대답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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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27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네트웍스·서경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억원)이 펼쳐진다.
지난해 우승자인 김효주는 대회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김효주는 간단한 사전 인터뷰에서 "타이틀 방어를 한다는 게 쉽지 않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말문을 뗐다.
이어 김효주는 "그저 이번 대회에서는 조금 더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면서 좋은 성적을 거두자는 마음으로 하다 보면, 타이틀 방어가 가능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는 성숙한 대답을 내놨다.
김효주는 "라운드 전후로 스트레칭과 마사지를 받고 있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컨디션과 체력 유지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주의 좋은 샷감을 유지하기 위해서 연습도 꾸준히 했다"고 언급한 김효주는 "이번 대회에서는 조금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각오를 전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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