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청렴행정 약속담은 ‘청렴 서한문’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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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지역 200여개 업체와 민원인에게 2차 청렴서한문을 27일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서한문 대상은 7~10월까지 계약금액 2000만원 이상 공사·용역, 연간 1000만원 이상 보조금 지원, 인허가 분야 등 민원 7종과 관련된 업체 및 민원인이다.
시는 부패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청렴서한문 대상자에게 시 감사관실에서 직접 전화를 걸어 담당공직자가 적극·투명·공정하게 업무처리를 하고 있는지에 대한 청렴해피콜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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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지역 200여개 업체와 민원인에게 2차 청렴서한문을 27일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서한문 대상은 7~10월까지 계약금액 2000만원 이상 공사·용역, 연간 1000만원 이상 보조금 지원, 인허가 분야 등 민원 7종과 관련된 업체 및 민원인이다.
청렴서한문에는 유 시장이 강조한 “공직자에게 청렴은 기본 중의 기본의무이고 기본이 무너지면 모든 것이 무너진다”는 메시지와 함께 “시민에게 책임을 다하고 친절하고 공정한 자세로 임하겠다”는 내용이다.
또 혹시라도 금품 등을 요구하거나 위법·부당한 관행 등 부조리가 있다면 부조리신고센터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는 내용도 담겨있다.
시는 부패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청렴서한문 대상자에게 시 감사관실에서 직접 전화를 걸어 담당공직자가 적극·투명·공정하게 업무처리를 하고 있는지에 대한 청렴해피콜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시의 공직자의 청렴한 마음가짐을 되새기며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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